이런 프로그램으로 과연 몇 명이나 올까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이 많이 온 편이다.
최대 30명으로 예상해서 강의 자료를 30부 복사했는데 정확히 맞췄다.
권소장님은 시골바닥에서 머리아픈 주제로 이정도 참석한 것에 대해 놀라워 한다.
현 정권에서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가 참 어렵다.
이명박이 집권 하자마자 시민단체 예산을 모두 잘라버렸다. 말 잘듣는 단체나 보수단체에만 예산을 주고있다.
정권이 바뀌면 어느정도는 물갈이를 하긴 하지만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하는 조직들은 좀 유지하게 마련인데 노무현 냄새가 나는 조직들은 아예 없애거나 있으나 마나한 조직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손가락 빨고 있는 단체들이 갑자기 많이 생긴게 현실이다.
이 정부와 일을 하는 단체는 아예 정부 일을 안하거나 정체성을 바꿔야 하는 기로에 서기도 한다.
4대강 사업 하는데 어렵다고 정부와 일을 할 순 없지 않은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