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 감독/ 스튜디오 듀마 제작
8월 서천연안생태문화 탐방 둘 째날 저녁에 상영할 작품을 생각해 봤는데 '로드킬'에 대한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어느날 그 길에서'를 찾아봤다.
영화를 보고 눈가가 핑 돈 게 참 오랜만이다.
우리나라 도로는 총10만km 정도 된다고 한다.
하루에도 수천 수만의 생명이 아무 의미없이 사라진다.
뭇 생명들을 영화에선 '대지의 거주자'라고 표현했는데 참 멋진 표현이다.
그러나 멋진 표현이 무색한 '대지의 거주자'들의 가혹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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