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신이치/ 서해문집
세계에서 가장 국민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국가는 덴마크다, 일본은 90위 이고 한국은 103위 이다.
그리고 부탄이란 나라가 8위 이다. 재미있는 건 부탄이란 나라가 'GNH(국민의 총행복)'(?)을 우선 정책에 둔다고 한다.
GDP, GNP의 수치와 국민의 '행복'이 일치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다.
원래 GDP라는게 우리가 숲의 나무를 베어내도 GDP는 증가한다. 엔트로피가 증가하듯.
이 책을 읽기 전에 더글러스 러미스의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를 먼저 읽어보면 신이치는 불쾌하겠지만 더글러스의 책이 '원전'같은 느낌을 준다. 더글러스의 책은 내가 몇 번을 읽어본 몇 안되는 책이다.
책 내용 중 많이 알려진 얘기이긴 한데, 일본이란 나라의 국민들은 점점 불행해져 가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상황과도 아주 비슷하다.
GNH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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