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8. 21.

쪽방촌

저녁에 국회방송 청문회 하는 걸 잠깐 봤다.


 


내 기억에 전에 했던 청문회도 위장전입, 병역기피가 기본 옵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개각 청문회를 보면서 한나라당의 도덕성의 수준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민주당이라고 깨끗한 건 물론 아닌 거 같고.....


 


전에 청와대 인사시스템이 엉망이라고 시끄러웠었고 이후로는 나아졌다고 하는데 내 생각엔 이정도의 흠집은 아마 청와대에서도 알고 이 물건들을 내보냈을 것이다.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정도야 이제는 국민들이 눈감아줄 정도의 높은'의식수준'은 됐다고 판단하는 게다.


 


지금까지 나온 의혹중에 정말 '쪽방촌'은 백미다.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답다. 돈 버는 데는 일가견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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