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한 욕심은 많은 편이긴 한데 요즘은 참 무식하게 일을 벌려놨다. 해야겠다고 맘 먹은 것은 실패야 어떻튼 밀어부치는 성격인데 요즘은 시간과 체력의 한계를 절실히 느낀다.
신성리 프로젝트는 주민들 참여를 이끌어내는 게 핵심인데 이게 생각대로 잘 안된다. 잘못하면 객들이 주축이 될 것 같아 고민이다.
또 하나는 시범운영의 형태라 2달이 지나면 어떻게 할 건가가 또 과제다.
로컬푸드 전국대회는 명칭을 '지역먹을거리운동 전국 포럼'으로 정리를 했고 일정은 9.14-15일로 결정했다.
이 행사도 성사시키는데 문제가 좀 있는데 사람들이 좀 달려들어서 조금은 낮다.
이래저래 걱정이 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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