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bs를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돌아이 사장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pd들은 알아서 기는지..
언제부턴가 주말 사극이 재미없고, 요즘은 광개토대왕을 하는데 아무리 드라마라 하지만 해도 너무했고...얼마전 독립군 토벌에 앞장선 인간을 전쟁영웅으로 미화하지를 않나...
어제 평창프로그램은 거의 막장이다.
삼수를 해서 이번에 동계올림픽이 열린다지만 죽자사자 달려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는 걸로 안다. '알펜시아' 문제도 있고, 저번에는 이건희를 사면까지 시켜주지 않았던가?
유럽인들 중엔 이런류의 스포츠를 개최하는데 절반정도는 찬성을 하고 절반정도는 반대를 한다고 한다. 찬성류는 대부분 공무원이나 사업가이고 반대파는 지역주민이나 환경단체, 지식인들이 반대를 한다.
지역경제에도 지속적인 도움이 되지않고 환경파괴 문제, 시설유지 비용 등을 많이 고려한다.
우리나라....지독한 스포츠 쇼비니즘이다.
동계올림픽 이후의 평창,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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