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채는 갯벌에서 나는 나물풀이라고 하여 한자로 표기한 이름이다. 영명을 보면 지채의 생김새를 더 정확히 알 수 있는데, sea arrow grass는 바다에서 자라는 화살같이 생긴 풀이라서 이런 영명을 부쳤다. 지채는 텃밭에서 자라는 부추와 흡사하게 생겼는데,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은 각기 달랐다 우리지역에서는 “졸” 전라도는 “솔” 경상도는 “정구지”라고 불렀다.
부추를 밑 단 까지 자르면 또 다시 새순이 자라 몇 번씩.먹을 수가 있었던 것처럼 어촌에서는 군락지를 이루어 자라는 지채를 부추처럼 잘라서 뜯어 나물도 해먹고 약으로도 쓰여 졌다.
지채: 육지에 사는 부추와 형태가 비슷하며 음력 5월 단오이전에 나오는 순을 나물 해먹었다. 바닷물이 잠기는 만조선 근처에 모래와 펄이 생긴 갯벌에 주로 살며 30cm가량 자라며 잎은 뿌리에서 여러 개 모여 나오며 길고 가는 자란다. 꽃은 8-9월에 꽃줄기에 벼 이삭 같은 열매가 열린다.
사진으로 볼때 벼가 자란모습과 비슷하네요
답글삭제부추는 칼로 베어서 먹은후에
며칠뒤 가보면 다시금 키가 자라는데
지채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MBC생방송 오늘아침 방송팀 김현숙작가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가 이번 지채에 관련된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사진과글의 내용을 보고 꼭 취재요청을 드리고 싶어 연락드렸습니다. 지채가 보통 바다에서 나는 식물로 알고 잇는데요 꼭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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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생방송 오늘아침 김현숙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