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내용: 오리, 기러기류의 생태 2
강사: 이기섭(한국물새네트워크 대표)
일시: 2010. 11. 3(수) 오후 1시
장소: 조류생태전시관
- 2시간 정도 강의 후 필드로 나갈 생각입니다. 복장, 쌍안경, 도감 등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강의 내용: 오리, 기러기류의 생태 2
강사: 이기섭(한국물새네트워크 대표)
일시: 2010. 11. 3(수) 오후 1시
장소: 조류생태전시관
- 2시간 정도 강의 후 필드로 나갈 생각입니다. 복장, 쌍안경, 도감 등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프랑스 파업시위에 고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해서 르몽드지를 들어가 봤는데 프랑스어를 모르니 사진으로만....
참 exciting한 나라다.
이번 시위는 국민연금 문제때문에 발생했는데, 노조에 이어 대학생, 이제는 고등학생까지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모양이다.
핵심은 정년을 62세까지 올리자는 사르코지 정부와의 갈등이고 국민 70%가 파업에 찬성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촛불시위 때 중고학생들이 조직화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반면 이 아이들은 고등학교 연대 같은, 좀 조직화된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기성세대, 대학생, 고등학생으로 이어지는 시위의 전통이 있는 것 같다.
사르코지가 국민들과 소통 안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닮은 모양이다.
이태원(청어람미디어)
정약전의 어류연구서 하면 대부분 '자산어보'라 알고 있는데 이 작가는 '현산어보'라 제목을 지었다.
200년 전에 정약전이 '玆'을 '자'로 읽었는지 '현'으로 읽었는지는 모를 일이다. 이것 가지고도 학자들간에 의견이 나뉘는 모양이다.
자산어보를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원본은 한문이겠고 그래도 이 책은 4권의 시리즈로 나와서 이해를 하는데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정약전도 대단하지만 나는 '장창대'라는 인물이 궁금하다. 정약전은 자산어보를 만드는데 창대의 역할이 매우 컷음을 이곳저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조선을 말아먹은 게 당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서인, 동인, 남인, 북인, 또 소북, 대북으로 끊임없이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죽이고 죽고 하는데 나라가 잘 될 일이 있나.
하지만 당시 위험인물로 동생은 강진, 형은 흑산도 유배지에서의 일을 보면 나라와 백성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난세의 영웅들이 아닌가 싶다.
마이클 샌델/ 김영사
베스트 셀러라고 한다. 근데 재미있는 것은 이 책을 학부모들이 많이 읽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正義'를 '定義'해 보려고하는 별 재미없는 얘기에 관심이 있기보다는 자식들 수능논술 대비용이란다.
이게 부모가 자식에 대한 사랑의 正義인가 보다. 책을 읽어보니 논술용으로는 참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번역가한테 좀 미안한 얘기지만 이 책은 번역이 좀 매끄럽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좀 난독증 증세가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차라리 영문본을 보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그리고 그 판단의 근거는 뭔가? 우리가 선택을 하는데 그 판단기준은 뭔가? 에 대해 몇 가지 생각해 볼 거리를 예시로 드는 데 그 부분은 좀 흥미롭다.
기부입학, 배아줄기세포, 종교, 징병, 인종문제, 전범국의 사죄, 애국심 등에서 생기는 문제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예를 든다.
나름대로 작가는 '正義'에 대한 '定義'를 찾는 방법으로 '공동선'에 촛점을 두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