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러스 러미스/녹색평론사
우리나라에 더글러스 러미스가 소개된 건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였다. 그때 그의 책을 보면서 참 재미있게 읽었던 생각이 든다. 어렵게 글을 쓰지 않는데도 그 깊이나 철학이 있다. 지금도 가끔 훓어보는 책이기도 하다.
이번에 그의 책을 녹평에서 번역출간 했다. 쓰지 신이치가 그와 대담을 하면서 에콜로지와 평화에 대한 이야기와 연관성을 이어간다.
경제발전, 전쟁, 생태, 평화 그리고 위기상태의 함정의 상호관계와 의미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우리가 지향에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