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비인만
오랫만에 월명산에 올랐다. 몇일 쉬는데 지리산을 가볼까 하다가 갑자기 동네 산이나 한 번씩 올라가 보고 싶은 맘이 생겨 하루에 산 하나씩 올랐다.
월명산에 오르면 무엇보다 매력적인게 서천연안을 전부 살펴 볼 수 있어 좋다. 파노라마로 해안선을 좀 이어봤으면....
장구만, 죽산, 월포, 장항이 보인다
들꿩(Hazel Grouse)
월명산 정상에서 만났다. 왜 애를 들꿩이라 명칭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들에서는 보기 힘든 새다. 한 참 애하고 놀았는데 좀 굼떠 보이고 경계심이 그리 강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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