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5. 3.

시난트로프

















인간의 문명과 함께 적응해 가면서 사는 새들이 있다.

까치, 참새, 비둘기, 쥐, 제비, 직박구리 등은 인간 가까이서 생활을 하지만 야생성은 잃지 않는다.

이런 동물들을 '시난트로프'라고 한다.


시난트로프는 synanthrope라 쓰는데 syn은 -와 함께, anthropos는 그리스어로 인류라는 뜻이다.

두 단어가 합쳐져서 '인류와 함께'라는 의미이다.

그러고보면 이들은 공생자를 잘 못 선택했는지도 모르겠다.

댓글 1개:

  1. 우리 인간도 모엇인가 끈임없이 찾으려는속성을 가지고 있죠! 그것이 성공을 하는 것으로 면모하기도 하고 후회를 가져 오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로 보면 인간도 야행성!
    무한한 도전과 웅전을 하는...
    그러나 사고가 있어 자제를 하는...
    그러나 언젠가는 무모할 정도로 무섭게 돌진하는...
    과학이 그 증거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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