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5. 26.

수리부엉이 죽다


수리부엉이가 죽었다. 올 해 두 마리가 번식을 했는데 감전사 했다. 밤의 제왕인 수리부엉이도 인간만은 어찌 못하는 모양이다.

매년 죽어갔다는데 돈이 아까워 시설보강을 하지 않은 모양이다. 다행이 올 해는 한단다.



가능한 빨리 해 달라고는 했는데 더 이상 죽지 않았으면...

댓글 1개:

  1. 무엇이든 죽음을 보면 안타깝지요.
    밤을 지켜주는 새의 죽음!
    우리가 쉬고 있는 시간에도 열심히 자기권역을 지키며 일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 세상은 돌아가는데 새들 역시 그러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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