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9. 17.

전국포럼 후기


 


아무튼 행사를 치루긴 했다. 첫날 생각보다 많이 안와서 걱정은 좀 했는데 원래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행사를 살리는 경우가 많다.


 


둘째날 생각지도 않았는데 서천군이 이후의 활동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한다고 해서 면목은 좀 섰고....


 


아쉬운 건 챙겨봐야 할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술 먹느라 충분히 얘기를 못했다.


 


마지막 날 장터에서 돈 얘기하는 사람땜에 확 깨는 일이 있었는데 참 더러버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지역먹을거리에 대한 얘기와 정책, 사례들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지역순환개념 없이는 어려울 거란 생각이 아직은 든다.


 


지역먹을거리운동은 지역순환형사회를 만들기위한 하나의 영역이고 이 외에도 교육, 복지, 생태, 문화에 걸친 담론이 전제되야 하지않나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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