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잘 아는 사람일수록 나를 잘 이해하는가?
요즘 다시 생각한다.
동지애를 느끼거나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사상이 비슷해서 호감이 가는 사람....
일을 하다보니 인간성이 좋아보이는 사람....
친하고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보다 날 잘 이해하는가다.
사람을 사귀는데 재주가 없어 부침성은 정말이지 없지만 한 번 사귄 사람은 오래가는 편이다. 그래선지 나로인해 상대방이 힘들어 하면 잠을 잘 수가 없다.
반면에 가까이 하고 마음을 나눈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는 일은, 생각해 보면 더 많은 편인 것 같다. 세상을 살면서 이런 경우가 더 많은 게 세상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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