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3. 4.

책을 놓다


 


간만에 권정생 선생 책을 읽었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느낌이 또 다르다.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읽는 것하고, 모르고 읽는 것 하고는 사뭇 다르다.


재미없어서 읽다 말은 책은 있어도, 예전 느낌과 다르고, 페이지 넘기기가 힘들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괜히 손을 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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