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충남지역 30여명의 아이들에게 새 교육을 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걸 알려주려는 욕심이 발동해 실내 교육을 1시간 넘게 하고 필드로 나갔다.
다행히 처음보는 것들이어선지 몰라도 딴짓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었는데..
돌아갈 때 과연 무얼 느끼고 갔을까..궁금하다.
하루 하는 것보다 두 시간 교육이 넘 힘들다.
아이들에게 생태적 감수성을 느끼게 하는 교육이 생태교육인데...
지금까지 환경이든 생태든 많은 교육들이 환경파괴의 공포, 위험성 경고, 금지......이런 걸 느끼게하는데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자연을 즐기고..재미를 느끼고...상상하고..... 그런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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