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가 있다는 전화를 받고 설마하면서도 정신없이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재두루미 가족을 만나고 나서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지역에서는 가끔 한 두마리 정도가 지나가다 관찰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될 줄은..
한참 논에서 먹이를 먹다 해질녘 군산쪽으로 넘어갔습니다.
아쉬운 만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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