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를 우리말로는 '해오라기'라고 한다. 옛말로는 '하야로비'
머리에 검은댕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르는 물고기를 기다리고 있다.
쇠백로(번식깃)
가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성낸 가마귀 흰 빛을 새오나니
창파에 씻은 몸을 더러힐까 하노라 - 정몽주 어머니
까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다고 속조차 검을소냐
겉 희고 속 검은이는 너뿐인가 하노라. - 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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